2025-01-10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길 339
예술공간 수애뇨339는 예술 작품 전시, 음악 공연, 카페, 프라이빗 모임 등을 제공하는 복합 예술 공간이다. 건물 디자인은 ‘타워팰리스’, 전경련 회관 ‘세상의 모든 아침’을 디자인한 최시영(리빙엑시스 대표)씨의 첫 예술 문화 공간이다.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1길 34 (옥인동)
2013년 타계한 고 박노수 화백이 40여 년간 거주하던 가옥에 만들어진 박노수미술관은 서울시 1종 등록미술관으로 지정된 종로구립 미술관이다. 박노수 화백의 기증작품과 컬렉션(고미술품, 수석, 고가구) 등 총 천여 점의 풍부한 예술품을 바탕으로 2013년 9월에 설립되었다. 박노수미술관 건축물은 1937년경 절충식 기법으로 지어진 가옥이다. 주로 한식으로 지어졌으며 1층은 온돌과 마루, 2층은 마루방 구조이고, 3개의 벽난로가 설치되어 있다. 현관은 벽돌 포치로 아늑한 느낌을 주며, 지붕은 서까래를 노출한 박공지붕으로 되어 있어 장식적인 요소와 단순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1년에 서울특별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박노수미술관은 품격 있는 소장품을 바탕으로 매해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정원음악회, 명사초청 특강,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는 등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7길 38 (삼청동)
2005년 개관한 이래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며 한국 사진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화랑이다. 2010년 삼청동 청와대 옆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회화, 조각, 비디오, 설치 등 다양한 현대미술을 수용하는 갤러리로 영역을 확장하였다. 21세기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 작가의 활발한 해외 활동을 돕는 등 한국 갤러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의 모현민이 운영하는 갤러리의 실제 배경지인 ‘공근혜 갤러리’는 국내 젊은 작가부터 해외 유명 작가까지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는 화랑이다. K-DRAMA, K-POP에 이어 이제는 K-ART까지 한류의 중심이 된 지금, 서울의 화랑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5-01-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7길 40 (삼청동)
2001년 문을 연 PKM 갤러리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첨예하게 담아내는 국내외 유수 작가들의 전시 프로그램을 일관되게 운영해 온 곳이다. 또한 2004년 한국 화랑 최초로 프리즈 아트 페어에 초청되어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 미술시장의 중심에 진출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아트 바젤, 피악, 아모리 쇼, 엑스포 시카고 등 명망 있는 국제 아트 페어에 꾸준히 진출함으로써 근·현대를 망라하는 수준 높은 국내외 작가의 작품들을 글로벌 컬렉터와 미술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한국 미술이 국제 무대에서 탁립하는 데 이바지했다. PKM 본관은 총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최대 5.5m의 천장고를 갖춘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추가 설립된 PKM+ 별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으로 부티크한 공간이 특징이다. 연면적 893 제곱미터, 순 전시 면적 397 제곱미터의 대규모 화랑으로 거듭난 PKM 갤러리는 앞으로도 폭넓고 실험적인 활동을 통하여 동시대 미술 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2025-01-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35길 29 (혜화동)
교육기업인 재능교육이 2015년 개관한 JCC아트센터는 교육과 문화의 소통 공간이다. 음악 공연과 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아트센터와 강연, 토론, 퍼포먼스, 연구 등의 창의적 활동 공간을 위한 크리에이티브센터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은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꿈과 개성, 철학이 담긴 100년 건물’을 만들어 보자는 뜻으로 건립하였다고 한다. JCC아트센터는 교육과 문화가 만나는 정서함양의 장(場)일 뿐만 아니라 도시민들에게 정신적 위안과 예술적 감수성을 충전하는 소통의 명소가 될 것이다.
2025-04-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4
2021년 7월, 종로구 안국동에 문을 연 서울공예박물관은 서울시에서 (구) 풍문여고 건물 5개 동을 리모델링하여 건축한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품뿐만 아니라, 공예를 둘러싼 지식, 기록, 사람, 환경 등을 연구하고 공유함으로써 공예가 지닌 기술적·실용적·예술적·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2만여 점의 공예품과 공예자료를 수집, 보유하고 있으며 공예역사전시, 현대공예전시, 지역공예전시, 어린이공예전시, 공예 아카이브, 공예 도서관, 공예자원관리시스템, 공예작품설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 자료와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서울공예박물관 터는 세종의 아들 영응대군의 집, 순종의 가례를 위해 건축된 안국동별궁 등 왕가의 저택으로 사용되거나 왕실 가례와 관련된 장소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며, 수공예품을 제작하여 관에 납품하던 조선의 장인 '경공장(京工匠)'들이 존재했던 종로구의 중심 지역이기도 하며, 주변에 북촌, 인사동, 경복궁 등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가능한 장소이기도 하다.
2024-12-2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행복길 120
효자아트홀은 지역 주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개관 이래 품격 높은 음악회,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수한 영화도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모든 공연과 영화의 관람료가 무료라는 것이다. 효자아트홀은 객석 1층 467석, 2층 264석 등 총 731석으로 이뤄졌다.
2024-12-1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21
국립 청소년 농생명센터는 농업 생명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을 연구하는 과학실험과 농업생산기술을 실제로 경험함으로써 자기가 지구생태계의 일부임을 깨닫고, 이웃과 함께 살아감을 느끼며, 자연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자 하는 청소년 체험중심의 교육장이다. 숙박형, 당일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는 환경교육은 교과 학습 및 비교과 활동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학습자 스스로 학습 내용을 계획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유사한 학습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 30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경기도 북부지역 첫 국립박물관으로 2021년 7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개관하였다. 유물과 아카이브 자료를 보관하고 관리하는 동시에 전시기법을 접목한 개방형 수장고이다. 총 15개 수장고에 약 100만 점 이상의 소장품과 아카이브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 파주관은 맷돌, 항아리와 같은 유형의 민속유물과 사진, 음원, 영상 등 무형의 민속자료를 모두 모아 둔 국내 최대 민속자료센터이다. 민속자료의 보관과 활용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형의 민속유물은 재질별 보존 환경을 고려해 보관하고 조도와 온습도의 영향이 적거나 적응력이 좋은 재질의 유물을 열린 수장고와 보이는 수장고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2025-03-17
충청남도 공주시 산성찬호길 19
박찬호기념관은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를 기념하고자 건립됐다. 기념관이 자리 잡은 곳은 과거 박찬호가 살았던 생가다. 기념관 내부에 들어서면 박찬호의 어린 시절과 메이저리그 활약상을 엿볼 수 있다. 기념관 옆 건물에는 헬멧을 쓰고 날아오는 공을 야구 배트로 치는 야구 체험 시설도 있다. 이 밖에 전망대, 박찬호 벽화 골목길을 둘러볼 수 있다. 주변에는 곰나루국민관광단지, 국립공주박물관, 공산성 등 공주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