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화 정보를 소개합니다.

담빛예술창고

담빛예술창고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75

오랫동안 방치되고 기능을 상실한 옛 양곡 보관창고를 문화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문화 및 전시 공간으로 조성하여 ‘예술로 문화를 빚는 곳’, ‘예술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가치를 갖고 운영하는 공간이다. 기능을 상실하고 활동이 정지된 공간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와 예술로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장소로 재창조하여 주민과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및 대규모 예술 창작촌 기초 확립으로 문화 거점 활성화에 기여하는 곳이다.

충우곤충박물관

충우곤충박물관

2024-11-29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139

※내부사정으로 인해 임시휴관
서울시 사립 전문과학관인 충우곤충박물관은 국내 최초 최대의 박물관이다.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희귀한 표본들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기획전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곤충표본 만들기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 관람과 체험학습 예약을 받고 있다.

암사선사유적박물관

암사선사유적박물관

2024-10-25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875

우리나라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서울 암사동 유적은 한강 유역 최대의 집단 취락지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여러 차례 발굴조사 결과 40기 이상의 집터 터가 발견되었으며, 한강을 중심으로 어로와 채집 생활을 하며 살았던 신석기시대 사람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상설전시실과 신석기 체험실 2개가 있으며 암사동 선사주거지와 생활과 관련한 영상물과 모형을 볼 수 있으며, 빗살무늬토기, 덧무늬토기, 석기 등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사적 제26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박물관은 1988년 설립되었다.

노형수퍼마켙

노형수퍼마켙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로 89

노형수퍼마켙은 약 4000㎡(1200여 평)의 면적과 최대 높이 20m(6층 건물 높이)의 웅장하고 압도적인 규모의 미디어아트 테마파크이다. ‘일상과 비일상이 공존하는 공간 속에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발견하는 여정’이라는 스토리라인으로, 내부는 ‘노형수퍼마켙 프리쇼’, ‘베롱베롱’, ‘뭉테구름’, ‘와랑와랑’, ‘곱을락’ 등 미디어아트 영상 공간을 중심으로 한 총 5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 카페인 ‘노형다방’에서는 흑백 콘셉트의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으며, 기념품 샵인 ‘노형잡화점’에서는 노형수퍼마켙 고유의 패턴이 들어간 특별한 기념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미술관

한국미술관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12

한국 미술의 다양한 전시를 소화할 수 있는 첨단 시설을 갖춘 1,460㎡의 한국 최대 규모를 갖춘 대형 전시관이다. 넓고 시원한 전시 공간과 시설로 전시 작품을 돋보이게 한다. 최신 장비를 설비하여 작품 감상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미술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부대시설도 조성되어 있다. 한국 미술의 중심지이자 대표 화랑가인 인사동의 중심에 위치하여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미술 애호가, 일반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전태일기념관

전태일기념관

2024-11-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05

전태일기념관은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곳으로 노동운동가 청년 전태일의 일대기를 담아 그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한 기념 공간이다. 청년 전태일이 활동했고 분신 항거로 했던 장소가 청계천이다. 기념관의 내부는 3충에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있고, 2층은 공연장과 휴게 공간, 1층에는 시민전시장이 있다. 관람은 3층부터 차례대로 하면 된다. 전시를 통해 전태일의 삻을 살펴볼 수 있는데 당시 시대상이 느껴진다. 또한 이곳은 전시와 함께 노동 운동과 관련된 공연, 교육프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윤동주문학관

윤동주문학관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 문과 재학시절,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소설가 김송(金松, 1909~1988)의 집에서 문우(文友) 정병욱과 함께 하숙생활을 하면서 종종 인왕산에 올라 자연 속에서 시정(詩情)을 다듬었다고 전해진다. <별 헤는 밤>,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등 시인의 대표작들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윤동주문학관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민족 저항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와 세상을 향한 그의 시선을 기억하고자 2012년 세워졌다. 인왕산 자락에 버려져 있던 청운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의미 있게 리모델링한 곳이다. 201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2014년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되면서 공간의 가치와 더불어 그 의미도 주목받고 있다.

예술가의집

예술가의집

2024-11-28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예술가의 창작을 지원하고 예술가와 예술가, 예술가와 시민과의 소통을 지원하는 매개형 열린 공간이다. 예술가의 집은 일제강점기에 경성제국대학 본관으로 사용됐던 건물로 사적 278호로 지정되었으며, 설계는 우리 건축계의 선구자인 박길룡(1898~1943)이 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청사로 사용되다가 2010년 12월 예술가의 집으로 바뀌었다. 현재 1층은 청년예술가를 위한 아르코영아티스트랩, 2층은 누구나 와서 쉴 수 있고 드립커피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가의집 라운지, 3층은 예술 창작을 위한 대관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라운드서울

그라운드서울

2025-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26 (견지동)

2012년 9월에 개관한 그라운드서울은 국내 유일의 갤러리와 기획전시공간을 결합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미술을 애정하는 모든 문화인들을 위한 놀이터로서 함께 즐기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다. 한국 예술문화의 중심지인 서울 인사동에서 다양한 전시를 통해 대중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창의적인 전시를 선도하고자 태어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9개의 층으로 40~180평에 이르는 15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장 평균높이는 3.5m이며, 최대 14m로 폭넓은 예술장르를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지하 4개 층을 관통하는 자연채광의 아름다움은 전시되는 작품들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풍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라운드서울은 한국 최대의 문화 중심지, 그 가운데 위치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보급하는데 크게 유리한 입지적 조건을 갖추었다. 그라운드서울을 중심으로 인사동 일대에 산재한 문화예술 공간들은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이 시너지 효과는 다시 그라운드서울의 에너지로 재흡수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보안1942

2025-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33 (통의동)

2007년부터 예술공간으로 운영되어 온 ‘통의동 보안여관’은 본래 1942년부터 2005년까지 약 60년간 수많은 나그네들이 머물다간 쉼의 공간이었다. 잠시 멈춰졌던 장소의 고유한 기능을 되살리며 한국 근대문학의 주요 거점 중 하나였던 보안여관의 문화적 유산을 이어 2017년, 문화를 생산하고 향유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보안스테이’는 새롭게 문을 열었다. 카페(33 마켓), 프로젝트공간(보안클럽), 서점(보안책방), 전시 공간(보안 1942)이 포함된 복합문화예술공간 보안 1942의 3,4층에 위치한 보안스테이 Boanstay는 컬처 노매드들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임시 거주의 형태를 구현하고자 만들어졌다. 서울의 교통 요지이자 문화, 역사의 중심지인 서촌에 자리한 보안스테이는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대조를 이루는 북악산과 경복궁, 청와대, 서촌의 한옥 등 주변의 특색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전망을 지니고 있으며 내부 객실은 휴식과 이완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간결하고 절제된 구조와 색감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예술가와 디자이너의 작품과 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보안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