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숙박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목마을

보목마을

2025-01-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포로 46 (보목동)

보목마을은 제주도 올레길 6코스의 쇠소깍과 외돌개의 사이에 위치한 작은 어촌 마을이다. 보목마을의 옛 이름은 ‘볼레낭개’로 ‘볼레낭(보리수 나무)이 우거진 갯마을’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귀포시 중심에서 동남쪽으로 4km, 걸어서 3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포구 동편에 제지기오름이 있다. 제지기오름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

신양마을

신양마을

2024-10-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로 13

신양마을은 가장 먼저 해가 뜨고 햇볕을 직선으로 받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신양리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 성산 시내 등과 가까이에 위치한 유명한 관광지와 마을 내 신양해수욕장과 빼어난 해안 절경으로 한적한 휴양지 분위기를 함께 가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신양마을의 해변은 수심, 수온, 안전도 등 지형 조건과 바람의 여건이 좋아 세계적으로도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으며, 해수욕장에서 바라다보이는 성산일출봉의 장관은 가히 일품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민박과 펜션이 다수 있으며, 무엇보다 마을을 지켜온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이 자랑거리다.

격포마을

격포마을

2024-09-2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길 64-18

변산반도국립공원 서부 해안에 있는 격포마을은 관광지와 항구가 함께 자리한 관광어촌이다. 이 마을에는 해안에 채석강(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이 있고 변산반도의 산지가 보여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또한 격포해수욕장과 격포터미널, 수상 레저시설, 숙박시설,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서도 인기가 있다. 격포해수욕장은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으며,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격포항에는 수산시장이 있어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봄의 주꾸미 산란철과 가을 전어 철에 그 인기가 높다. 해수욕장에서 배를 빌려 바다낚시를 할 수도 있고, 여객터미널에서 변산반도 앞바다에 있는 위도로 가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적벽강, 월명암 낙조대, 내소사, 후박나무 군락, 수성당, 궁항, 두포마을 갯벌체험장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구시포마을

구시포마을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구시포의 원래 이름은 새나리불영(새 바닷가의 불같이 일어날 마을)이었으나 일제강점기 시절 구시포로 바뀌었다. 아홉 개의 도시, 혹은 아홉 개의 저자를 먹여 살릴 마을이란 뜻이다. 이곳의 개펄은 서해안 개펄 중에서도 가장 광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웃한 동호해수욕장까지 치면 삼십 리의 바닷길이 폭 1km쯤의 개펄로 죽 이어졌으니 아홉 개의 저자가 충분히 들어설 만했다. 구시포는 길고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을 끼고 있고 해변의 경사가 완만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제격이다.

해리마을

해리마을

2024-11-25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우리나라 서남단에 자리한 고창 지역은 다양한 문화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특히 해리마을에 위치한 동호해수욕장의 500년 이상된 노송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너무도 깨끗한 해수욕장과 해당화 군락지, 명사십리가 조성되어 있다. 해리마을 인근에 위치한 인물출판 공동체 '책마을 해리'는 이대건 촌장과 이영남 관장 가족이 마을에 정착하여 2001년 폐교된 나성초등학교를 새롭게 가꾼 공간이다. 이렇게 해리마을은 자연과 체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통구미마을

통구미마을

2024-11-15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통구미1길

울릉군의 유일한 자연포구로, 마을 양쪽으로 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고 하여 통구미라 하였으며 또한 거북 모양의 암석이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한 것을 보고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하여 통구미라고도 한다. 마을과 바다 사이에는 천년의 향나무, 솔송, 해송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고, 해안은 해수욕장 및 바다낚시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다이빙숍, 숙박시설 등이 완비되어 해양 레포츠 공간으로도 인기다.

태하마을

태하마을

2025-01-16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1길 5

울릉군 태하마을은 마을 구석에 위치한 황토굴에 많은 양의 황토가 있어 ‘황토구미’라고도 하고, 조선시대에는 이곳의 황토와 향나무를 상납하기도 했다. 울릉군 개척 당시 제일 먼저 사람의 발길이 닿은 동남동녀의 전설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태하마을에는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대풍령, 만물상, 기타 천연기념물 등이 입지 해 있는 곳으로 연평균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내방하고 있다. 또한 유채꽃밭을 조성해 놓아 봄에 방문하면 넓게 펼쳐진 노란 물결밭을 볼 수 있다.

방갈마을

방갈마을

2024-12-10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방갈마을은 학암포해수욕장에 위치한 마을로 넓고 고운 백사장과 기암괴석의 해안을 안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이다. 우럭, 노래미, 해삼, 꽃게 등이 많이 잡히며 낭만적인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예로부터 바닷가에 학같이 생긴 바위가 있다하여 학암포라 불리는 이곳은, 태안반도 최북단이자 국내 유일의 태안 해안국립공원 구역으로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잘 보전되고 있는 지역이다. 해수욕장의 한쪽 끝에 방파제가 있고, 그 방파제 안쪽이 포구이다. 수평선 위에 펼쳐진 점점의 작은 섬들은 한 폭의 한국화 같고, 붉게 타오르는 석양은 서정적이고 낭만적이어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죽도마을

2024-09-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683

죽도는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앞바다에 있는 섬이다. 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곰소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봉암리에서 물때에 맞춰 장화를 신고 길을 아는 사람을 따라 갯벌로 걸어서 들어가는 것이다.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섬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대섬이라고 하는 설과, 섬이 크게 보인다고 해서 대섬이라고 부르는 설이 있는데, 한자 지명 표기 시에 죽도라 부르게 되었다. 죽도에서는 바지락 채취체험과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바지락 채취 체험을 할 경우 체험 14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남양마을

2024-10-31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일몰이 아름다운 남양마을은 비파산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두 골짜기에서 냇물이 흘러내려 다른 마을보다 골짜기와 시내가 많다고 해서 골계(곡계)라고도 불린다. 겨울에도 본도에서 가장 따뜻한 지세라 하여 남양동이라 하였다. 사자바위, 남서리고분, 남양 조약돌은 해수욕장으로 가족과 함께 지내기 적당한 장소이며 투구봉과 사자바위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일몰 전망대는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해안 주변의 경관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울릉도 최고 일몰 명소이다.